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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소금과 나트륨이란?
소금은 염소(Cl)와 나트륨(Na)으로 이루어진 염화나트륨(NaCl)이며,
이 중 나트륨은 소금의 40%를 차지합니다.
Q,2. 하루 소금 권장량과 섭취량?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미만, 나트륨 섭취량 2,000m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권장량의 3배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Q,3. 나트륨의 주요역할?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중요한 성분으로 세포내액의 성분인 칼륨과 균형을 유지하여 체내에 산·염기 평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은 결핍 우려는 없고, 과잉 섭취 시 건강에 문제를 초래합니다.
Q,4. 나트륨 과잉 섭취와 질병?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중요한 성분으로 세포내액의 성분인 칼륨과 균형을 유지하여 체내에 산·염기 평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은 결핍 우려는 없고, 과잉 섭취 시 건강에 문제를 초래합니다.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하루 소금 권장량은 5g입니다. 우리 국민의 소급 섭취량은 약15g입니다.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뇌심혈관질환, 위암,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소금에는 나트륨 40%와 염소 6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 과잉섭취 시 인체에 유해한 것은 나트륨 성분입니다. 가공식품에 표시된 나트륨 함량에 2.5를 곱하면 소금량이 됩니다.
3. 소금의 짠 맛은 염류에서 나오는 것이지 나트륨 자체는 짠맛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짜지 않더라도 가공식품에는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4.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하는 베이킹파우더, 방부제, 팽창제 등 식품첨가제에는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5. 면류, 빵류 등도 가공식품이므로 다량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금량으로 볼 때, 칼국수 1인분에 7.3g, 국수장국 1인분에 5.8g의 소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빵류도 가공과정에서 매우 많은 양의 나트륨이 첨가됩니다.
6. 한국인 식사에서 소금은 김치류에서 가장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김치는 싱겁게 담아 먹읍시다.
7. 국, 찌개, 면류는 김치류보다 짠맛은 적으나 그 섭취량이 많아서 소금 섭취가 높음으로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소금 섭취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8. 간장, 고추장, 된장, 화학조미료 등에 소금(나트륨)이 많으므로 향신료와 신맛을 내는 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 싱겁게 조리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9. 생선이나 육류는 조림보다는 간을 하지 않고 구워서 소스를 곁들이는 것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10.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시면 채소와 과일에 포함된 다량의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다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의 다량 섭취는 열량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 시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홀트학교는 4월부터 싱겁게 먹는 날을 정하여 저나트륨식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자료출처 포항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