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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환경문제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해결문제보다는 애초에 발생에 대하여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4월부터 잔반남기지 않는 날을 일주일에 한번 정하여 실천하고자 합니다.
잔반을 남기지 않은 반에는 맛있는 간식포상을 하여 격려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조리사님들의 수고, 연료, 시간, 재료비와 버려진 음식물에 의해 오염되는 환경등을 생각해보면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해야함은 정말 당연한 우리의 의무인듯 합니다.
보기에 좋은 상차림보다 이제는 합리적인 상차림으로 먼 미래의 후손들에게 좋은지구를 남겨줘야 하지 않을까요.
가정에서도 밥한그릇의 귀중함을 잘 설명해 주시고 남기지 않는 식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