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운동장 주변 및 다목적실에서 미술교과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구름끼고 바람부는 선선한 날씨라 활동하기에 참 좋았고 18개 프로그램이 각각의 모습으로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어 18개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평소 교실 수업과는 달리 신나게 활동하고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개인 작품으로는~~ 흰천에 스템프를 찍고 색칠을 해서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스템프 주머니... 스티로폼에 색면봉과 성냥을 꼽고 눈을 붙여 알록달록 고슴도치... 우유팩에 색종이로 꾸미고 눈을 뿥여 폴짝폴짝 튀는 우유팩 개구리... 흰색티셔츠에 홀트 디자이너들이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 멋있는 티를 연출해 내는 홀트디자이너... 흙으로 접시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나라... 가발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나만의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 직접 만든 액자에 넣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찰각찰각 ! 액자 만들기.... 풍선을 이용해 물고기를 만들어 보는 매직풍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커다란 천에 공을 굴리고 손도장을 찍어 표현하는 공과천의 데이트 .... 밀가루와 전분가루를 비교 체험해 보고 밀가루 반죽으로 모양찍기를 해보는 가루야 가루야 .... 비누방울속으로 들어가보는 버블쇼.... 텐트 안에서 신문지를 찍어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