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홍대 난타극장에서 서울 경인지역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교장 선생님, 드럼클럽 지도교사,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건지(후원증서) 전달 및 삼성생명 서포터즈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드럼클럽 관련 소개와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모듬북 15개(500만원 상당)와 <난타> 동영상 교본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꿈 많고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을 위한 정서순화 프로그램입니다. 북을 치면 규칙적인 리듬운동으로 인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단체 연습을 통해 팀 스피리트가 형성되고 사회봉사 공연 및 전국 드럼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칭찬을 받고 자신감이 향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럼 클럽에서는 세로토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아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데이를 만들어 아이들이 만싶은 다양한 분야(정치, 경제, 경영, 사회, 방송, 공연, 예술, 영화, 스포츠)의 멘토를 선정하여 멘토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2년 1월 중에는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홀트학교 학생들은 다양하고 알찬 세로토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