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승상은 교육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교육에 대한 신념과 후진 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 오신 전국의 선생님들을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교육과학기술부(이전 교육인적자원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해 운영해온 시상 제도입니다.
2011년 올해에는 교장, 학부모, 동료교사 등으로부터 총 70여 명을 추천 받았고, 그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5명이 현지실사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 25명에 대해 교과부 연구사, 그리고 조선일보사 직원이 2인 1조가 되어 현지 학교 등을 방문해 공적의 진위여부와 주변여론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결과를 참고하여 2차 심사를 통하여 14명의 본선심사 대상자를 확정했고, 12월 7일 본선 심사에서 이화원 선생님을 포함, 총 11명이 수상 예정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수상 확정을 위한 절차의 하나로 위 선생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오니 올해의 스승상 집행위원회(jspeed@chosun.com)에 선생님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